제18회 나이팅게일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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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병원 작성일08-08-29 00:00 조회82,633회 댓글0건본문
5월 13일 화창한 봄날, “제18회 나이팅게일 장터”가 열렸다. 본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모임인 간호사회에서 마련한 “나이팅게일 장터”는 국제간호사의 날을 기념하여 매년 5월에 열리고 있으며, 행사 수익금전액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그동안 음식바자회와 중고물품 위주로 행사를 개최해오다 지난해부터는 음악회 등으로 행사에 참여한 환자분과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다양한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올해 역시 음식바자회, 중고물품판매, 풍선아트(자원봉사협의회), 페이스페인팅, 풍물놀이(거제문화원), 장구무용(이화 꽃 음악학원), 마술공연(자원봉사협의회)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지난 5월 28일 애광원과 성로육아원을 방문해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이정재 간호사회 회장은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간호사 및 직원여러분, 거제문화원ㆍ자원봉사협의회ㆍ이화 꽃 음악학원 관계자여러분, 불편한 몸을 이끌고 방문해주신 환자여러분, 그리고 바쁜 중에 행사장을 방문해 주시고 도와주신 지역민과 기관장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국제 간호사의 날은……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국제 간호사의 날은 1971년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 개최된 ICN(국제간호사협의회)의 CNR (각국 대표자회의)에서 간호사 업무를 체계적으로 조직화하고 병원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여 이후 병원시설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병원 업무를 체계화하고 간호사 양성소를 창설하여 현대간호의 기틀을 마련한 나이팅게일의 탄생(5월12일)을 기념하고 간호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제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