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합니다.

2013년 계사년 한해가 저물고 2014년 갑오년 청마의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변함없이 대우병원을 아껴주신 지역민과 근로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대우병원은 거제 관내 2차 의료기관으로서 내실 있는 진료과 운영을 위하여 정형외과 진료진의 보강, 내과 진료의 세분화, 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치과 등 각 진료영역에서 우수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틀을 다져나가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모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는 산부인과와 안과를 비롯한 지역적 여건으로 수급이 어려운 진료과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인턴 및 레지던트 수련병원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우병원은 “마음이 따뜻한 병원, 웃음이 가득한 병원”의 캐치프레이즈로 진료와 교육을 통해 환자와 직원이 만족하는 병원으로 2014년도 푸른 말처럼 달리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진료진의 초빙을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민, 근로자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병원이 되도록 하겠으며, 내원객과 입원환자의 편의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5 개 년 투자를 2014년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70여 개의 거제 관내 협력 1차 의료기관과 대학병원의 연계 구심점 역할을 위해 보다 나은 의료, 보다 나은 서비스로 거제와 함께 성장해가는 병원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2014년 한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우병원장 강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