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대우병원 개원 31주년

2월 25일(화) 개원 31주년 기념행사가 본원 직원 식당에서 열렸다. 이날개원기념 행사에서는 장기근속 직원과 모범직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으며 주차장관련 협력업체인 임파크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장를 전달하였다.
강재규 병원장은 31주년을 맞는 2014년 본원은 우수한 의료진을 대폭 초빙하여 지역의 2차 병원으로서 역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노력의 첫걸음으로 내과 전문의를 4명으로 증원하여 진료영역을 세분화하고 소화기센터를 활성화 하였으며, 현재 대한탈장학회 회장이며 위암, 대장암, 소아외과 분야에 탁월한 외과 이태석 과장이 부임하여 활발히 진료중이다. 또한 소아청소년과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동구 과장과 소아신장 세부전문의인 박세진 과장의 배치로 더욱 탄탄한 진료를 책임지고 있으며, 가정의학과에 아주대 교수진 2명과 전공의가 파견되어 진료중이다. 그동안 공석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비인후과에 코 분야에 탁월한 이종혁 과장이 부임하였으며, 척추분야에 탁월한 황순구 과장이 신경외과에 부임하여 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개원 이래 최대 규모의 최고 의료진이 보강되어 2014년 장년을 맞이한 대우병원의 큰 발전을 기대해본다.